[2nd Life 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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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사계절] 2012-10~ - Norway

이제 곧 노르웨이에 거주한지도 3년.
마냥 추운 날씨 일것만 같은 노르웨이에도 사시사철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1. 봄 - 4월 중순~5월
한국에서 보통 봄이라고 생각하는 달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이 시즌에 점점 해가 길어지기 시작함.
평균 기온은 10~18도 수준.
관광하기 좋은 계절이라면 아무래도 5월을 추천하고 싶다. 
2018년 현재 4월의 기온은 영상 10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 이번주 주말부터 밤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할 예정.

2. 여름 - 6, 7월
북쪽으로 갈수록 24시간 해가 떠있다는 백야를 경험할 수 있음.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오슬로라면 보통 밤 11시 반쯤 해가지고 새벽 1시쯤에 해가 뜨기 시작한다.
평균 기온은 약 20도 정도. 그래도 저녁때 가디건 정도는 휴대해줘야 감기에 걸리지 않음.
노르웨이 사람들은 보통 이 시즌에 휴가를 가기 때문에 6월에 관광을 오면 어디고간에 주로 관광객을 마주치게 된다.
이 동네 사람들한테 흔히 맛집으로 꼽히는 레스토랑 중 일부는 이 시즌에 맞춰서 한달 반 정도 문을 닫기도 한다.
날씨가 꽤나 드라마틱한 편이라 종종 우산과 선글라스를 두개 다 들고 다녀야 함.

3. 가을 - 8, 9월
조금씩 선선해지기 시작하고 해도 조금씩 짧아지기 시작한다.
평균 기온은 17도 수준. 이때부터 슬슬 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4. 초겨울 - 10월
10월쯤 되면 가끔 눈 비스무레한게 떨어지기도 한다.
평균 기온은 10도 언저리? 단풍도 왠만큼 다 떨어지는 수준이고 높은 산에는 눈보라가 날리기도 한다.

5. 겨울 - 11, 12, 1, 2, 3월
위치상 어쩔수 없이 긴 겨울. 2012년 이래로 오슬로에는 스키타기 좋은 눈이 내린적이 거의 없다. T.T
2013년에는 하도 눈이 안오고 날씨만 흐려서 사람들이 이상기후를 걱정할 정도였는데, 2014년에는 눈이 그래도 꽤 오더니
2015년 현재는 1년 내내 평균 기온이 낮아서 산에 있는 빙하가 더 생길거라는 예보를 듣는 정도.
평균 기온은 영하 10도?
해도 점점 짧아지다가 12~2월즈음엔 보통 9시쯤에 해가 떠서 오후 3시쯤이면 해가 짐.

요전에 라디오에서 노르웨이로 관광오는 중국, 일본, 한국인들이 올해 꽤 증가했다고 했는데, 그 탓인지 몰라도 블로그 유입에 노르웨이 날씨 검색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기에 살짝 올려보는 노르웨이 날씨 정보.

p.s 노르웨이 기상청 : http://y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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