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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시즌2 - <Band, Music, Human - 오르부아 미쉘> 탑밴드2 - 인사이드 밴드

생방이 시작되고 열기가 달아오르는(?) 이 즈음해서 탑밴드에서 화제가 되었던 팀들의 근황 인터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팀은 오르부아 미쉘인데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오르부아 미쉘의 리더이자 보컬인 Mark 씨와 최초로 단독인터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오르부아 미쉘의 소개 부탁드려요.
A. 오르부아 미쉘은 "안녕 미쉘" 이라는 뜻의 불어로, 평소에 좋아하던 "오르부아" 라는 곡 제목에 "미쉘" 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지금의 오르부아 미쉘이 되었습니다.
    현재 오르부아 미쉘은 EP '님의 찬미' 를 발매 했구요.
    저는 오르부아 미쉘과 다운헬에서 리더와 보컬을 맞고 있습니다.

Q. 다운헬에서 리더 겸 보컬로 오랫동안 활동을 하시다보니, 오르부아 미쉘은 다운헬의 프로젝트 밴드가 아니냐 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저도 그런 말을 듣기는 했지만, 크게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다운헬과 오르부아 미쉘은 음악적인 색깔과 표현방식에 명확한 차이가 있고, 저도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두 팀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큰 프로젝트의 일부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Q. 큰 프로젝트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오르부아 미쉘의 특별한 결성동기 같은게 있나요?
A. 개인적으로 다운헬을 오래 하면서, 메탈 시장에 대한 한계를 느낄 때가 간혹 있었어요.
    제가 생각 하고 있는 일본 진출이라는 시장성에서 봤을때 너무 일본스러운 똑같은 메탈로 일본 진출을 하는것 보다는
    락에 기반을 두되 한국적인 색깔을 가미한 이펙트 있는 밴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앞서 차별성 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오르부아 미쉘과 다운헬의 차별성이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A. 방송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오르부아 미쉘의 장르를 물어보신 적이 있어요.
    그때 말씀드린 장르가 트로트 메탈 또는 뽕락.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것 같다. 라고 했는데요.
    기존의 락에 트로트를 접목하고 약간의 혁신성을 가미했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다운헬과 이미지가 겹치지 않기 위해서 오르부아 미쉘은 의상도 신경을 쓰고 있고요, 선글라스도 벗지 않습니다.
    활동적인 다운헬에 비해서 오르부아 미쉘은 더 무게감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오르부아 미쉘이 결성된지 약 2년이 지났다고 알고 있는데, 결성된 기간에 비해서 멤버 교체가 잦으셨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A. 2년간 9명정도의 멤버 교체가 있었습니다.
    밴드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를 하다 보면, 어느정도 같이 연습이라던지 맞추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만나온 친구들중에
    활동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체가 된것 같아요.


Q. 그럼 멤버중에 베이스 파트는 여자를 선호하신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A. 오르부아 미쉘은 일본 진출을 생각하는 팀이다보니 여자를 선호한 적은 없습니다만, 탑밴드에 나가기 몇주 전에 급격한 멤버
    교체가 있어서 다운헬의 베이스로 활동하려고 준비하던 서현씨가 그 자리를 맞게 되었습니다.
    해서 앞으로도 오르부아 미쉘의 베이스를 하게 될지는 미정이고, 특별히 선호한 적은 없습니다.

Q. 오르부아 미쉘이 탑밴드에 나오기까지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A. 오르부아 미쉘은 결성 하고나서 처음에 시즌1을 나갈까 생각 했었는데, 그때는 연습이나 준비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탑밴드의 포멧에 대해서도 감이 잘 오지 않아서 탑밴드 대신 상상마당 인큐베이팅에 먼저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때 지원 했더라면 지금 만큼의 이펙트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상상마당 인큐베이팅에 지원을 하게 되어 구텐버즈, 블랙백과 함께 상상마당 인큐베이팅 최종 세팀에 선정 되었는데,
    그때에도 정식 음원이 발매 되지는 않았어요.
    그 후에 탑밴드 시즌2가 시작된다는 말에 지원을 했는데, 녹화를 3주 남겨둔 시점에서 아까 말한대로 멤버 교체가 있어서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좀 고민을 했는데요.
    같이 상상마당 인큐베이팅에 선정됬던 구텐버즈, 블랙백도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망설이던 끝에 결정하게 됬습니다.


Q. 탑밴드에 나오시기까지 여러가지 일들이 있으셨는데, 혹시 목표했던 순위가 있으시다면 어느정도 예상 하셨나요?
A. 16강에 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30팀 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했었고 딱 목표한 만큼은 이룬것 같습니다.
    탑밴드 준비를 하면서 팀에 대한 각인이 좋을지, 어느정도 대중성에 맞출지 에 대한 고민을 좀 했는데요
    기타치는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스타일을 보여주자는 쪽으로 좀 더 무게가 실린것 같습니다.


Q. 그럼 탑밴드에서 보여주신 곡들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나요. 가장 만족스러운 경연곡과 가장 아쉬운 곡이 있다면 어떤곡인가요?
A. 일단 가장 만족스러운 경연곡이라면 '흥보가 기가막혀' 를 꼽을 수 있겠고, 가장 아쉬운 곡이 있다면 '난 행복해' 가 아닐까 합니다.
    첫날 하려던 곡이 사실 '난 행복해' 였는데, 둘째날 자작곡을 할지 고민 했으나 지금으로서는 오르부아 미쉘로 알려진 곡이
    없다보니 자작곡 보다는 커버곡이 낫지 않겠냐 하는 권유가 있어서 양일 다 커버곡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흥보가 기가막혀' 는 '님의 찬미' 업그레이드 버전 이라고 보셔도 될것 같은데, 편곡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난 행복해' 는 기본 음역대가 많이 높아서 목에 피로가 쌓이면 무리가 있는 곡이다보니, 다음날 경연 순서에 대해서 미리
    알았더라면 좀 일찍 귀가해서 쉴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좀 있기도 합니다.
    둘째날 경연 순서가 앞이다보니 목에 피로가 덜 풀려서 고음역대 파트 세곳 중 두곳을 가성으로 소화해야했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점이네요.


Q. 탑밴드 이후로의 근황을 소개해주신다면?
A. '로맨스가 필요해' 촬영도 있었고, 다운헬로 '김현중' 씨와 일본에서 공연 활동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같이 하고 있는 소속사가 올해로 10주년이 되서, 10주년 기념 행사라던지, 일본 킹 레코드에서의 음반 발매 등등
    올 한해는 여러가지 면으로 성과를 이루고 있는 한해 인것 같습니다.

    <김현중과의 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을 참조 : http://ljead729.tistory.com/1068 >

<컨셉과는 다르게 매우 매력적인 남자. Mark>



탑밴드에서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오르부아미쉘&다운헬의 마크씨와의 길고도 짧은 인터뷰 였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더 나누었는데, 마크씨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뷰 외전으로 풀어볼까 합니다.
인터뷰 이후로 다운헬은 여러 페스티벌 무대 및 일본 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중이며, 오르부아미쉘도 멤버 재정비 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드리며, 오르부아 미쉘의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덧글

  • 아밴은 나의 힘 2012/09/19 21:20 # 답글

    김현중?? SS501 김현중??? 어떤 컨셉인걸까요 -ㅅ-
  • 2012/09/19 23:23 #

    그 김현중이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제가 조금 더 자료를 첨부할까봐요 ㅎ
  • 지나가다 2012/09/22 17:26 # 삭제

    위에 첨부하신 자료는 인터뷰 뿐이네요.
    어떤 음악을 했는지가 더 궁금하실 것 같아서 뮤비 영상 링크를 올립니다.
    자료에 덧붙여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ajFqWmX7qb0

    일본밴드 B'z가 최초로 곡과 가사를 동시에 제공했다 해서 화제가 된 곡이죠.
    심지어 코러스와 기타연주도 직접 해줬다네요.
    오리콘 기록으로 20만장을 넘겨 현재까지 2012년 일본 내 한국가수 중 최다판매 기록을 세운 싱글이기도 합니다.
    다운헬은 이 싱글 프로모션 활동으로 1만6천명을 동원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어요.
    위에 인터뷰하신 마크님이 굉장히 감격에 젖은 멘션을 날려주셔서 제게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 등대 2012/09/20 00:04 # 삭제 답글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는 의외의 초식남 마크씨 바로 어제 생일이라 들었는데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독창적인 음악세계 멋지십니다^^
  • 2012/09/20 14:31 #

    ㅊㅋㅊㅋ 어떻게 그런 정보를 다 아시는지 대단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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